김명진 “자유한국당 호남예산 삭감은 지역차별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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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시당 준비위원장은 29일 자유한국당이 2020예산중 호남예산 삭감 방침에 대해 “호남의 미래성장을 가로막고 호남민생을 뿌리째 흔드는 치졸한 지역차별 발상”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당이 2020년도 예산안 문제 사업으로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단지 조성사업과 5·18 진상 규명 사업, 목포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을 지목했다”며 “이는 호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철저히 부정하는 명백한 호남고립화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타면제 R&D 사업인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 426억 원이 처음 반영돼 안정적 국비 확보의 기반이 마련되고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마당에 자유 한국당이 찬물을 끼얹었다”며 “정부의 사업 중복성 검토까지 마친 사업에 대한 중복투지 운운하며 방해하는 치졸한 시도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목포 해경 서부 정비창은 신설사업은 지난 10년간 목포 민관정이 힘을 모아 노력한 끝에 결정된 개항 130년만의 국책사업으로 목포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데 자유한국당이 예산 삭감시도로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한 치의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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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5·18 역사왜곡 망언에 이어 5·18 진상규명 관련 예산까지 자유한국당이 삭감하려 의도를 내보인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반역사적인 자유한국당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는 행태”라며 “즉각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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