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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어본 후 매장서 수선…수트서플라이, O2O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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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공식 온라인 채널 SSF샵 론칭
배송·반품 무료…집에서 착장하는 홈피팅 서비스도

수트서플라이 테일러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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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삼성물산패션부문은 네덜란드 남성패션 브랜드 수트서플라이가 삼성물산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트서플라이는 고급 이태리 원단과 수준 높은 테일러링 기법의 수트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시한다. 국내에서 새롭게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는 물론 홈피팅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삼성물산의 온라인몰 SSF샵은 전국 9개 수트서플라이 오프라인 매장과 옴니채널로 연결돼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또한 수트서플라이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교환과 반품도 가능해 편리하다. 오프라인 구매 상품과 동일하게 매장에 상주하는 전문 수선사로부터 수선 서비스도 유료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과 반품이 무료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1개 상품을 결재하고 3개까지 다른 사이즈의 상품을 받아본 뒤 알맞은 상품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무료 반품할 수 있는 홈피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피팅 서비스는 SSF샵의 VIP고객(연간 구매횟수 3회,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홈피팅 가능 상품은 수트, 코트, 니트, 바지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재고 수량에 따라 홈피팅 가능 상품은 별도로 표기된다.


수트서플라이 테일러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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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서플라이의 온라인 채널은 다양한 분류로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마이 퍼스트 수트’ 코너는 이태리 원단으로 세심하게 제작한 합리적인 가격의 수트 상품들을 제안한다. 상하의 수트 가격이 총 49만9000원이다. ‘트래블러 수트 앤 셔츠’ 코너는 울 100%의 천연소재지만 구김이 적은 트래블러 수트와 다림질이 필요 없는 면 100% 셔츠로 구성해 출장이 잦은 남성 고객들에 꼭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턱시도 재킷, 핀턱 셔츠, 보타이와 같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전개하던 클래식 상품도 ‘이브닝 웨어’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수트서플라이에 따르면 최근 겨울 남성패션 트렌드가 두터운 패딩 점퍼에서 클래식한 코트로 옮겨가면서 테일러드 코트가 인기를 얻는 추세다. 테일러드 코트는 클래식의 기본 형태를 따르지만 수트서플라이의 경우 레드, 핑크, 브라운 헤링본, 오프화이트 체크와 같이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코트를 출시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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