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한 대학교 동창회 행사장에서 27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CNN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 A&M대학교 커머스 캠퍼스의 마이클 존슨 대변인은 "이날 캠퍼스 밖에서 열린 동창회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행사장이 캠퍼스 안은 아니며, 부상자 가운데 재학생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는 이 대학의 동창회 주간이다.
CNN은 헌트 카운티 보안관 관계자를 인용, 2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나 AP통신은 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국과 보안관실은 현재 총격범을 찾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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