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제74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이 오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강주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용구 법무실장 등 800여명의 인사가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다. 교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수 700여명이 가석방된다.
또한 대전교도소 김향선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법무연수원 이경식 교정연수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106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국가가 형벌권을 행사할 때도 지켜질 수 있도록 과밀수용 해소와 수용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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