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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가상통화]제도권이 흔든 시세…870만원→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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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이주 가상통화 시세는 해외 제도권 규제에 따른 리브라 출시연기 발표 탓에 하락했다가 주말 반등했다. 한국의 4차산업위원회는 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지만 국회에서 관련 법은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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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4.2%(124만8000원) 상승한 1003만6000원에 거래됐다. 직전 24시간 동안 빗썸에서 1082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주중 한때 870만원으로 하락했다가 단숨에 1000만원선을 회복했다.

대부분 코인이 올랐다. 제로엑스(0.28%)는 내렸지만 비트코인 에스브이(20.69%), 비트코인 캐시(19%)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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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전날 오전 8시30분보다 14.91%(130만4000원) 오른 1004만7000원을 기록했다.


상승세가 뚜렷했다. 비트코인 에스브이(23.52%), 비트코인 캐시(20.32%)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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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통화들이 기지개를 켰다.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21% 오른 8640달러(약 1014만7680원)였다.


이주 시세는 제도권 발표에 따라 널을 뛰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통화 리브라(Libra)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출시를 늦추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최근 주요20개국(G20) 회의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통화(암호자산)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기준을 주문한 점 등을 들며 관련 제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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