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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이사회, 국내외 추진사업 재무건전성 점검…사업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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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4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참석한 이사회를 개최해 국내 및 해외사업의 추진현황과 실적 등에 대해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GS 동해전력, 석문에너지 등 국내사업에 출자해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메이카전력공사(JPS) 등 기존에 운영 중인 해외 사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사업, 칠레 태양광 사업 등 친환경 발전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다.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재무실적 개선을 위한 출자관리 대상 확대, 중점사업관리 등 '출자회사 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발전6사 출자관리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 각 사별 출자관리 우수·부진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내 약 4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가시적인 재무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승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내외 사업개발을 격려하며 "아직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회사의 수익성 제고와 환경성 강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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