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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정경심 교수 구속, 재판통해 진실 밝혀질것"

최종수정 2019.10.24 10:36 기사입력 2019.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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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관련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당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본격적으로 사법절차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남은 재판을 통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을 지속할 것이라는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경제활력 국회로 20대 국회가 마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원내대표를 제외한 다른 의원들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정 교수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등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른 정당들이 정 교수 구속영장 발부 직후 논평을 낸 것과 달리, 민주당은 별도 논평도 내지 않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구속결정에 대해 각자 개인적인 생각들은 있겠지만 아마 개인적 생각에 대한 표현은 민주당 의원들 전체가 다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전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기소된 자당 의원들에 공천 가산점을 주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농담으로도 주고받기 부끄러운 이야기가 공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것에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차라리 패스트트랙 공천 등급제, 공천 서열화 제도를 도입하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의 소환을 거부할수 있는 국민은 단 한 사람도 없다"면서 "검찰 조사실과 법정으로 임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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