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읍 송공리 김 양식장에서 채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김 양식장에서 채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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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겨울철 해조류 별미인 돌김이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신안수협 송공 물김 선상 위판장에서 첫 물김 위판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첫 위판가격은 물김 120㎏ 1망 기준 평균 23만 원으로 이중 최고가는 35만 원에 위판됐으며, 작년 대비 10% 높은 가격을 형성해 김 출하 어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020년산 첫 물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김 양식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 잇바디 돌 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해 일명 ‘곱창김’ 이라고 불린다.


잇바디돌김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에서는 “지난 14년에 지주식 ‘신안 김’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와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명품 브랜드화에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적 우수성과 상품성 차별화로 신안 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포장재 제작지원과 함께 김육상채묘, 냉동망시설, 김 우량종묘개발 및 보급, 중·대규모 산지가공시설,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등을 점차 확대 추진해 김 양식 어업인 소득증대와 김 양식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김을 비롯해 왕새우, 개체 굴을 고소득 전략품종으로 선정하고 수산 일자리 창출 등 소득과 연계 집중육성 하기 위해 양식 학교를 지난 5월 개설하고 오는 12월까지 이론과 실습 등 현장 중심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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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김 양식어장은 9330㏊로서 작년 514 어가가 참여해 6만 3320t을 생산, 820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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