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원 "조국 후임으로 전해철 의원 확실한 듯"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사진=연합뉴스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조 전 장관 후임으로) 진전되는 것을 보면 전해철 의원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대결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국민이 바라는 검찰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전해철 의원이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고 또 경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 전 장관의 총선 및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조 전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의 신병 처리 여부에, 또 사법부에서 어떤 방향으로 재판이 진행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조 전 장관으로서는 일정한 검찰 개혁의 엔진은 걸었기 때문에 직접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임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서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존중하는 거고, 속내는 (총리직을) 떠나서 한번 (선거를) 뛰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가질 것"이라며 다만 "(차기 국무총리) 적임자를 찾을 수 있을까를 대통령으로서는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후임 장관을 인선하는 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며 "앞으로도 장관 부재중에 법무부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