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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제 동행 역사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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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과 수원 일원에서 전남 지역 교사와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과 수원 일원에서 전남 지역 교사와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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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과 수원 일원에서 전남 지역 교사와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사캠프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역사교사모임, 역사 고전 읽기 모임, 전남 독도 교육 실천연구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3·1운동 100주년, 민주와 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일제 치하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한 교사와 학생의 역사의식 함양을 모색했다.


올해 13번째 개최되는 역사캠프는 생생한 역사체험 활동으로 전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역사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 과장은 “진정한 반일, 극일은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알고 과거를 현재와 미래 사회에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역사에 관한 관심과 의식의 깊이를 더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사탐구대회, 지역사 계기 교육 자료 보급 등 다양한 역사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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