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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 모인 중소·중견기업…"혁신결합·소통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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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 모인 중소·중견기업…"혁신결합·소통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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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에 중견ㆍ중소기업들이 모이고 있다. 컨소시엄이나 이벤트 참여하면서 브랜드를 더 적극 알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지난 18일부터 간편송금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의 행운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 행운퀴즈 메뉴에서 '웅진코웨이 신혼특공 프로모션' 관련 문제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히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

토스 행운퀴즈에 출제된 문제 중 하나는 '코웨이 ○○로 신혼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법! 갖고 싶던 혼수가전,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누리세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이다. 정답은 '렌탈'이다.

이번 신혼특공ㆍ아이행복 캠페인은 신혼부부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부담 없이 제품을 렌털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결혼과 출산을 앞두거나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알리고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동나비엔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주제로 토스의 행운퀴즈를 통해 이벤트를 열였다. 이벤트 당첨자는 나비엔 하우스에서 판매 중인 모든 종류의 온수매트를 1인 1대 한정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는다. 할인 쿠폰의 사용기한은 이달 2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향후에도 이번 이벤트처럼 소비자 스킨십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주주사로서 참여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율의 최대 주주다. 중기중앙회는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와 함께 각각 10%의 지분율인 2대 주주로 참여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기중앙회의 현장 전문성이 토스뱅크의 혁신 역량과 결합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총 3곳이 신청했다. 토스뱅크,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다. 12월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이후 본인가를 거쳐 빠르면 2021년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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