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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엘, 스마트 보청기 '비욘드솔' 11월 출시

최종수정 2019.10.17 17:19 기사입력 2019.10.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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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디자인…자가 피팅 서비스 제공
주변 상황 감지해 잡음 줄이고 목소리는 키워

비에스엘, 스마트 보청기 '비욘드솔' 11월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비에스엘이 스마트 보청기 '비욘드솔 EM-V300'을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


소리 전문 벤처기업 비에스엘은 17일 독일에서 열리는 EUHA(European Union of Hearing Aid Acousticians)에서 무선 이어폰 형태의 스마트 보청기 EM-V30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M-V300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모델 EM-C110에서 보청기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완전 무선 이어폰 트렌드에 발맞춰 TWS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적응형 필터를 적용해 기본, 대중교통, 식당, TV 등 주변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사용자의 환경 설정이 바뀌어 상황별 맞춤형 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M-V300에는 소음감소기술이 적용돼 사람의 목소리, 음악, 신호음 같이 크게 들어야 할 소리는 키우고, 돌발성 잡음은 줄여 보청 기능에 충실하면서 귀의 피로는 최소화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자가피팅(Self-fitt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청각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 환경에 맞는 청력 검사를 진행 하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소리를 제공한다.


한 번 충전으로 전화 통화와 음악 스트리밍은 연속 3시간, 증폭 모드로는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다. 휴대용 크래들을 이용하면 1.5시간이면 완충된다. 충전은 USB 타입-C 케이블을 이용하며 블루투스 5.0을 적용해 통화 음질이 뛰어나고 음악 감상용으로도 적합하다.

소리증폭기 EM-V100은 초·중도의 청력 손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기존 보청기 대비 10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했다.


비에스엘은 오는 11월1일 EM-V100, EM-V300을 국내에 출시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에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비에스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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