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잊을 정도로 슬퍼 보여…" '故설리 비보 급귀국' 빅토리아 목격담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이자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가 故 설리(25·본명 최진리)의 비보를 듣고 급히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중국 현지 매체는 빅토리아가 상하이에서 드라마 촬영 중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현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설리의 빈소를 찾기 위해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한국 입국 비자 신청을 위해 베이징으로 향했으며, 공항에서 이동하는 빅토리아의 안색은 매우 어두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빅토리아가 탑승한 여객기의 승무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빅토리아에 대한 목격담을 게시했다.
그는 "빅토리아가 매우 슬퍼 보였고, 짐도 잊고 내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앞서 에프엑스 출신 엠버와 루나도 설리의 비보에 스케줄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연기했다. 엠버는 싱글 발매 일정을 연기하고 조문을 위해 16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나도 예정됐던 뮤지컬 ‘맘마미아’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17일 오전 설리의 빈소와 발인 등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팬 조문 역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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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 분들이 원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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