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엔제리너스가 유명 캐릭터 ‘스누피’와 '투 더 문 위드 스누피'라는 콘셉트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전 세계 가장 많은 매체에 연재돼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스누피 캐릭터를 활용했다. 스누피 달착륙 50주년을 맞이해 엔제리너스와 스누피가 선보이는 컬래버 MD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감성 디자인채널 텐바이텐의 기획과 롯데뮤지엄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엔제리너스만을 위한 새로운 아트 이미지를 디자인해 매장 인테리어, 제품 패키지, MD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16일)로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이미지를 활용한 귀여운 머그(2종), 보온 기능이 있는 텀블러(2종)를 선보이며 2차(25일)로 팬시용품 클립보드(1종), 키링(3종), 캐릭터볼펜(3종), 미니피규어(3종)등을 출시한다.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전시는 17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운영되며 엔제리너스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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