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특혜논란에 '홈피 다운'…스타쉽엔터는 어떤 회사?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Mnet 예능 '프로듀스X101'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기획사 연습생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집중됐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앞서 MBC 'PD수첩'은 어제(15일) 'CJ와 가짜 오디션' 편을 방송해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의 분량을 챙겨주며 밀어줘 연습생들 사이에서 '스타쉽전용', '스타쉽채널', '스타쉽듀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사전에 경연곡을 먼저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연습생은 "어떤 친구가 경연곡을 유포해서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더니 안무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하더라"라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예전부터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에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사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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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된 회사다. 현재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음반 및 음원 발매,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 주요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시대 대표이사와 이진성 대표이사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또 그룹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을 데뷔시켰다. 소속 배우로는 김지원,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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