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지하철 1~8호선 오늘부터 총 파업…"필수 유지 업무만 근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파업 종료 18일 오후 6시까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6일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종료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5일 진행된 임금 및 단체협상 본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승무분야는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조합원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할 예정이다. 파업 기간 동안 필수 유지 업무 인력만 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 지하철 안전인력 충원, 4조2교대제 확정과 이에 따른 인력 충원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을 확보해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은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나머지 시간대에 감편으로 불편이 예상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은 기존과 다름 없이 100%로 운행할 것"이라며 "대체 인력 확보를 통해 비상수송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