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철학과 출신 서양호 중구청장 이어 대학 동기인 윤지열 정책보좌관, 또 다른 대학 동기인 이상준 총무팀장 등 숭실대 출신 요직 차지 화제

서양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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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청은 구청장을 비롯 구청장 측근들이 숭실대 출신으로 포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선 7기 서양호 중구청장(52)은 숭실대 철학과 출신이다. 민선 5기 박형상 중구청장이 민주당 출신으로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 혐의로 1년만에 물러나 새누리당 출신 구청장이 7년여 근무하다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출신 서 구청장이 당선돼 2년차를 보내고 있다.

서 구청장은 민선 2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비서실 비서(7급 상당)으로 출발, 김희선 전 국회의원(동대문구) 보좌관,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손학규 민주당 대표 보좌관, 종편 정치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다 민선 7기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또 서 구청장 측근인 윤지열 정책특별보좌관(4급 상당)은 서 구청장 숭실대 철학과 동기로 같은 운동권으로 알려졌다.

윤 보좌관은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양천 을 국회의원 출마시 지역사무국장을 맡다 민선 6기 김수영 양천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윤 민선 7기 서양호 중구청장 취임 이후 중구청 핵심으로 참여, 서 구청장 정책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의회· 노조와 갈등을 빚은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이상준 중구청 총무팀장도 서양호 중구청장의 숭실대 동기인 사학과 출신이다.


이 팀장은 중구청내 대표적인 홍보통으로 일하다 서 구청장 취임 이후 도심산업과 팀장으로 일하다 지난달 중순 몇 자리 인사 개편시 '1번 팀장'인 총무팀장으로 서 구청장 측근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총무팀장은 구청장의 내밀한(?) 자금 사용 등 기밀을 처리해야 하는 측근 중 핵심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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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중구청내에서는 특정학교 출신들이 구청장을 중심으로 포진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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