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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포트', '초소형 건조기' 1인가구 겨냥한 혼족 가전 매출 급증

최종수정 2019.10.05 16:57 기사입력 2019.10.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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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포트', '초소형 건조기' 1인가구 겨냥한 혼족 가전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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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1인 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는 국내의 소비 지형까지 바꿔놓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29.3%에 달했다.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이처럼 혼자 생활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이들을 겨냥한 가전제품의 매출 역실 덩달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내놓은 가전제품의 올해(1월1일~지난 22일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5.3%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앞세워 1~2인 가구를 겨냥한 '일레트로맨 혼족 가전'을 개발하고 있다.

일레트로맨 혼족 가전 중 '라면포트(1만9800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이래로 현재까지 1만5000여 개가 판매돼 해당 상품군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라면 포트를 시작으로 샌드위치 메이커, 멀티 그릴, 1구 토스터 등 주방가전 9개 품목을 '혼족 가전'으로 개발해 내놨다. 올해 역시 정수기, 스팀다리미, 핸디 스티머 등 소형 생활가전을 더해 총 15개 품목을 1인 가구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 밖에도 올해 '대형가전' 또한 1~2인 가구를 위한 가성비 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일레트로맨 냉장고를 시작으로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 수요는 높지만, 혼족 가구가 구매하기에는 가격, 크기 등 부담스러울 수 있는 대형가전들을 소형으로 저렴한 가격에 개발했다.


46ℓ, 79ℓ, 124ℓ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일레트로맨 냉장고는 대우전자와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김치냉장고 역시 120ℓ 용량의 소형으로 49만9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건조기 역시 통상 의류 건조기가 10㎏ 이상 대용량인 데 반해 3㎏ 용량으로 출시해 1~2인 가구의 소비 욕구를 자극했다. 1~2인 가구가 보편화한 만큼, 이마트는 이들을 위한 혼족 가전들을 계속해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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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의 수요는 꾸준하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라면 포트(14.7%), 에스프레소머신(56.7%), 캡슐커피머신(30.5%), 로봇청소기(79.4%), 핸디청소기(29.9%) 등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소형 가전제품들이 꾸준한 매출 신장 기록 중이다.

초창기 식품·생필품 등 소비재 중심으로 이른바 '1코노미' 현상이 고가 상품인 가전제품으로 옮겨가 굳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1인 가구의 경제활동을 뜻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3년여간 1인 가구를 위한 용품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며 "주로 집안일을 돕는 가전제품과 홀로 생활하는 데 최적화된 가구 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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