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회장 김영조 종로구청장)는 4일 '조찬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마포구, 송파구 등 13명 구청장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이 참석했다.
오전 7시30분부터 덕수궁 부근 음식점 달개비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가 ‘신한반도체제로의 이행과 한일관계 재구축’을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일본, 북한 문제 등 현실인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우리 지방정부의 역할 또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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