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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유학 보낸 경험, 감정 연기에 도움됐다"

최종수정 2019.10.05 00:46 기사입력 2019.10.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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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 라이브 콘퍼런스/사진=연합뉴스

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 라이브 콘퍼런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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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최근 연세대에 입학한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를 언급했다.


졸리는 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아들 매덕스를 유학 보낸 것이 연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묻는 질문에 "내게도 둥지를 떠나는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감정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졸리는 "매덕스 본인이 원하는 교육을 한국에서 받고 있다"라면서 "본인이 만족하고 있다면 저 또한 그만큼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이날 졸리는 '말레피센트2'의 주요 인물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 잉그리스 왕비(미셸 파이퍼 분)에 대해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성을 그려낸다"라고 평했다.


그는 "여자긴 하지만 모두 다 다르다"라면서 "잉그리스 왕비도 말레피센트도 각자 다른 면모를 갖고 있고, '말레피센트'는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로라 공주는) 사랑스러움이 매력이지만 가장 강력한 캐릭터"라며 엘르 패닝에 대해서도 "진정한 오로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졸리는 매덕스와 함께 지난 8월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이 명동 일대에서 쇼핑을 즐기고, 한식당을 방문하는 등 서울 투어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기도 했다.


또 졸리는 같은달 21일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 송도캠퍼스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졸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매덕스는 현재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해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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