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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하루 평균 405건 사이버 범죄 발생…'인터넷 사기' 68%

최종수정 2019.10.03 10:39 기사입력 2019.10.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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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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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인터넷 사기를 비롯한 각종 사이버 범죄가 하루 평균 400건 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사이버 범죄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66만504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다. 최근 5년 동안 하루 평균 40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한 셈이다.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68.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모욕(10.1%), 사이버 저작권 침해(6.1%) 순이었다.


검거인원은 총 51만6606명으로 집계됐다. 발생 사건 대비 검거자 인원이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사이버 도박으로 98.7%였고, 해킹은 34.0%로 가장 낮았다.



소 의원은 "2015년 몸캠피싱, 2017년 랜섬웨어, 2018년 메신저 피싱 등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범죄가 추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기법 마련,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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