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강남페스티벌' 개막...거리예술·패션쇼 풍성
강남 곳곳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전통과 현대예술의 콜라보·거리패션쇼·해외 거리예술무대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6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되는 '2019 강남페스티벌' 일환으로 강남 곳곳에서 거리예술공연과 패션쇼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통과 현대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청담, 춤으로 날다’는 28일 코엑스 K-POP광장에서 개최된다. 국악과 재즈, 발레와 전통 춤,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예술가들이 함께 꾸미는 거리 문화축제다.
윤선형 총예술감독의 해설이 함께하는 발레와 국악의 만남을 시작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북춤 ‘육고무(六鼓舞)’와 ‘꼭두각시놀음’ ▲원장현 명인의 대금 연주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함께하는 창작 발레공연 ‘날개’ ▲국가 무형문화재 5명이 펼치는 콜라보 공연 ‘명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 ▲서편제의 주인공 국악인 오정해가 부르는 ‘진도아리랑’ 등 다양한 예술무대가 마련된다.
세계 유명 거리예술공연도 강남을 찾는다. 코엑스 동측광장,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앞, 강남역 일대 5개 지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프린지’는 ▲독일의 예술그룹 지브라 스텔젠 씨어터(Zebra Stelzen Theater) ‘컬러댄서(Color Dancers)’ ▲슬로바키아 미러 패밀리(Mirror Family) ▲독일팀 파스파뚜(PasParTout)의 ‘칵테일(Cock Tales)’ 등 3팀의 이색 퍼포먼스를 축제기간 내내 진행한다.
압구정동 도산공원에서는 ‘패션의 거리, 새로운 색을 칠하다’를 주제로 패션쇼가 열린다.
28일에는 ▲명유석 디자이너의 세대공감 패션쇼 ▲전국 고교모델 콘테스트 결선, 29일은 ▲김주한 디자이너의 데일리미러 패션쇼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 패션쇼에 이어 ▲이상봉, 김무겸, 문창성, 석상호, 양윤아, 이현규, 장윤결, 최보윤 디자이너의 합동무대 ‘갈라패션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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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패션마켓, 뷰티체험·강연 프로그램과 가수 더원, 달샤벳, 트루디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강남구는 슬로건 ‘센세이션, 2019 강남!’ 아래 제8회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제 G.Time 25’(26일) ▲G-컬처 페스타(26~10월5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5일) ▲인터내셔널 프린지(26~10월5일) ▲강남구민이 만든 오페라 ‘나도 오페라 스타’(27일) 등 ‘BIG 10’을 포함해 4개 분야 35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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