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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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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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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8일까지 두암·광주북·광주동·용봉·본촌초등학교 등 5개 학교 26개 학급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활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쓰레기통을 말려줘!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질풍노도의 쓰레기 ▲쓱쓱 싹싹 잘 먹었습니다 ▲플라스틱은 고래밥이 아니에요 ▲땅을 살리는 건전지 분리수거함 ▲내가 만든 빨간 수세미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물건·영상·그림책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분리수거·보드놀이·재활용마크 붙이기·건전지함 만들기·양파망수세미 만들기 등 주제별 놀이와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또 전남대학교 환경동아리인 ‘희마코(희망+마음+에코)’ 회원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안내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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