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한 모습을 합성해 야성미(野性美)를 강조한 듯한 이미지가 17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옆머리칼부터 자르다보니 이른바 '투블럭'으로 불리는 스타일이 일순간 연출됐던 점에 착안한 패러디로 보인다. 영화 '터미네이터' 사진을 패러디해 황 대표가 오토바이에 올라탄 채 국회를 등지고 서 있는 모습, 배우 최민수의 사진에 황 대표의 얼굴을 입힌 모습의 사진 등이다. 황 대표는 전날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등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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