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사 갈등에 홈플러스 물류센터 사흘째 '마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화물차 기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수도권 홈플러스 100여곳에 야채 등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물류센터가 사흘째 마비 상태에 놓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화물운송분과 홈플러스 지회 소속 화물차 기사들은 20일까지 사흘째 경기도 안성시 홈플러스 서안성 물류센터 앞을 점거 중이다.
이들은 소속 업체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지시를 받아 지회장을 계약 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출입로를 모두 막고 있던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1개 차선의 점거를 풀었지만, 이것만으로는 물류센터 기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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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측은 "물류 차질로 인해 매일 30억원 가까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매장 내 신선식품도 소진되고 있어 하루빨리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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