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文대통령, 日에 감정적 대응 안 된다?…조국 법무부 장관 철회해야”
“조국, ‘죽창 들자’는 감정적 반일의 선봉장”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이어선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 “100% 맞는 말”이라면서 “그 말이 진심이 되기 위해서는 ‘죽창 들자’는 감정적 반일의 선봉장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내정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수석 같은 감정적 반일 투사가 영전한다면 국민들과 주변국들은 대통령의 언행이 불일치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문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들도 그 조롱에 동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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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최고위원은 “조 수석의 장관 지명 철회로 대통령의 령은 추상처럼 엄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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