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타면서 국내에서 1100만원대로 떨어졌다.
24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만7000원(3.2%) 하락한 1142만원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1189억6900만원이었다.
이와 함께 주요 가상통화들의 시세도 하락했다. 트론(5.19%), 리플(2.16%), 이더리움(4.72%), 이오스(2.92%), 비트코인캐시(4.73%) 등이 떨어졌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3.78% 하락한 1143만6249.3원을 기록했다.
가상통화 하락세는 해외에서도 나타났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6% 떨어진 9686.91달러로 1만달러선이 무너졌다.
이더리움(4.75%), 라이트코인(4.52%), 리플(3.58%), 테더(0.15%), 비트코인캐시(6.79%) 등이 동반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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