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교 안전교육 전문강사 사전 연수’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지난 13일 교육부 산하 학교안전중앙공제회 주관으로 ‘학교 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측이 학교안전중앙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학교 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 구성·운영 사업’에 지원, 심의를 거쳐 전문강사로 등록되는 필수 코스다.

사전연수에는 소방행정학과(이종화 교수), 응급구조학과(이효철·고대식·정은경·윤종근 교수), 경찰학과(오삼광 교수), 조리과학과(김성수·김영균 교수), 전기공학과(나정승 교수), 융합학부(남지연 교수) 등 해당 안전교육 예비 전문강사 80명이 참석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호남대학교가 안전교육대상을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함으로써 재난안전 생활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한 계단 올라섰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수시로 개최해 재난안전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