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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즐긴다" 1인가구 증가에 여름 별미 메뉴도 '1인분' 인기

최종수정 2019.07.14 09:16 기사입력 2019.07.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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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즐긴다" 1인가구 증가에 여름 별미 메뉴도 '1인분' 인기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78만8000가구다. 전체 가구의 30%가까이가 1인가구인 셈이다. 자연스레 1인 메뉴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여름철에 먹기 좋은 별미 음식들도 1인분 메뉴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최근 여름 시즌 메뉴로 혼자서도 먹기 좋은 ‘연안 해산물 물회’를 선보였다. 시원한 육수에 꼬막, 멍게, 한치, 소라,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바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로 혼자서 즐길 수 있도록 1인분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시 소면과 공기밥도 같이 제공해 보다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혼자서 즐긴다" 1인가구 증가에 여름 별미 메뉴도 '1인분' 인기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혼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얼큰반계탕’을 새로 출시했다. 닭 한마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반계를 사용, 혼자 온 여성 고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특히 일반 삼계탕과는 달리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특징인 육개장을 활용한 국물로 색다른 보양식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혼자서 즐긴다" 1인가구 증가에 여름 별미 메뉴도 '1인분' 인기


1인 고객이 많이 찾는 편의점에서도 여름철 별미를 내놓고 있다. ‘이마트24’는 여름시즌 한정 상품으로 '김치말이국수'를 출시해 손쉽게 여름철 별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치말이국수는 쫄깃한 소면과 김치, 오이, 육수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얼음컵을 제공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종가집 김치를 사용해 적당히 익은 김치의 산도(pH4)를 균일하게 유지해 육수와 맛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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