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한국 테니스계의 전설 이형택 선수가 ‘뭉쳐야 찬다’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이형택이 팀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이형택은 자신이 새로운 팀의 에이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어 이형택은 자신의 축구 실력에 대해 “남자라면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이 그에게 “불편한 멤버가 존재하냐”는 질문에 그는 “있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일제히 이형택이 생각하는 불편한 멤버가 누구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후보군을 줄여나가며 대상자를 찾아내려고 하자 이형택은 “껄끄러운 멤버가 두 명”이라는 힌트를 줬다. 이 과정에서 이만기와 허재는 자신임을 직감하는 동시에 좌절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뭉쳐야 산다’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멤버들이 묻자 이형택은 “한국에 들어오고 싶은데 기회가 별로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김동현은 “입단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형택은 "500불 지불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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