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3,9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79% 거래량 193,609 전일가 44,2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에 대해 "다양한 사업 부문과 미디어 콘텐츠 간의 시너지에 기대해볼 만하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CJ ENM은 양질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미디어·커머스 사업자"라며 "자체 IP확보 및 플랫폼 입지 강화를 통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는 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광고 단가 확대 및 판매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음악의 경우 예능을 통해 마케팅한 자체 IP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커머스는 PB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한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등 향후 DIA TV(디지털 광고) 및 빌리프랩(음악)을 통한 신사업 관련 제작 역량도 확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콘텐츠 제작 역량과 플랫폼(채널) 양쪽의 안정성 확보는 시즌제 제작 및 편성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시즌제 특성상 기존 수요자들이 재유입되는 경향이 있어 PPL 및 업프론트 판매가 유리하고, 기존 시즌에 대한 수요가 재창출되기도 하며 연속성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입지 및 아이덴티티가 확보되는 선순환도 기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문간 시너지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음악 부문의 자체 IP 육성에 미디어 부문의 예능이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빠른 수익화가 증명되고 있다"면서 "향후 CJ라이브시티 개장 시, 보유하고 있던 IP들과의 시너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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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규 제시한 목표주가 22만원은 부문별 영업가치(2조4000억원) 및 지분가치(2조9000억원)의 단순 합산 방식을 이용했는데 향후 부문별 시너지가 가시화될 경우 실적 고성장 및 타겟 멀티플 할증이 동시에 이뤄지며 영업가치 확대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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