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타악그룹 '얼쑤' 공연 장면

전통타악그룹 '얼쑤'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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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에 ‘전통문화연구회 얼쑤’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 타악기와 서양의 타악기, 창작악기인 퓨전 타악기로 쉴 새 없이 무대를 장악하는 타악 퍼포먼스와 공연의 흥을 배가시키는 사자탈춤, 국악가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첫 무대는 대북의 웅장한 울림과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소리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드럼에서 착안해 제작한 창작악기 연주로, 사물놀이의 신명난 몸짓과 쉼 없이 밀려드는 리듬으로 관객들의 신명을 절로 자아내게 만드는 ‘질주’ 무대와 ‘질주체험’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다음으로 핸드팬(Handpan) 소리로 달이 자취를 감추는 그믐밤의 정취를 몽환적으로 표현한곡 ‘그믐지다’, 한여름 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해주는 ‘바람선’ 무대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대북과 통북을 이용하여 남성적인 힘찬 북의 울림소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타고’ 무대, 국악가요 ‘열두달이 다 좋아’가 이어지고, 아리랑을 재창조해 각 분야의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몸짓과 손짓, 소리로 감정을 표현한 곡 ‘아리랑&꿈’을 끝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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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통문화연구회 얼쑤(대표 김양균)는 풍물굿을 발전시키고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1992년 창단된 단체다. 현재는 풍물굿을 모태로 남녀노소는 물론 동·서양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작품들을 창조해 나가고 있는 전문타악그룹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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