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월 5G 가입자 32만명 증가…KT 제치고 1위 도약
SKT 점유율 40% 돌파…V50 파격적 공시지원금 등 마케팅 통해
KT-LGU+ 점유율 간격 5%대로 좁아져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이 LG전자 V50 씽큐가 출시된 5월 5G 이동통신 가입자를 약 32만명 늘리며 2위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를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여전히 3위에 그쳤으나 KT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업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약 78만421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4월 말 기준 27만1686명의 2.9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31만9976명으로 22만4711명 급증했다. 시장점유율은 40.8%로 4월보다 5.7%P 높아지며 5G 부문 1위로 올라섰다.
5G가 최초 상용화한 4월 1위를 기록한 KT의 점유율은 6.5%P 감소해 32.1%로 2위에 머물렀다. 가입자 수는 25만1541명으로 14만6845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3위 LG유플러스는 14만973명 늘어나며 21만2698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27.1%로 전월보다 0.7%P 상승했다.
SK텔레콤이 1위에 올라선 배경에는 5월10일 출시된 V50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V50 공시지원금을 최고 77만원 제공하며 적극적 미케팅에 나선 바 있다.
SK텔레콤은 8만원 대 요금제를 주로 판매한 타사와 달리 5G 입문용으로는 7만원대 요금제를, 대량사용자에게는 8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상현실(VR) 기기와 콘텐츠를 얹어주는 '투 트랙' 전략으로 가입자 선택지를 넓힌 점 등도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5월 들어 7만5000원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를 150GB에서 200GB로 높이고 헤비유저들이 선호하는 5G 미디어 콘텐츠 1만편, 5G 기반 e스포츠 멀티뷰 방, 불꽃축제·골프 5G 생중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의 인기도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점유율 차이가 4월 12.1%포인트에서 5월 5%P로 좁혀졌다.
업계는 LG유플러스가 KT와 달리 계열사인 LG전자의 V50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보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6월에도 신규 가입자가 50만명을 웃돌아 총 5G 가입자 수가 월말 기준 1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KT와 LG유플러스 간 경쟁도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