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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27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최종수정 2019.07.01 09:49 기사입력 2019.07.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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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 스탠포드 등 박사과정 입학자 7명 선발…28년 동안 총 189명 지원

1인당 12만 달러 장학금 지원…다양한 분야 전공자 고르게 선발


▲ 6월 28일 서울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일주학술문화재단 제27기 해외박사증서 수여식'에서 허승조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장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6월 28일 서울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일주학술문화재단 제27기 해외박사증서 수여식'에서 허승조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장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태광 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27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최종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미국 MIT 재료공학, 칼텍대 의료공학, UC버클리대 기계공학 및 화학, 스탠포드대 통계학 및 조직행동학,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입학 예정자로 기초 순수학문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일주재단은 선발자 1인당 총 12만 달러(한화 약 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4년간 지원한다.


특히 박사학위 취득 후 태광그룹에 기여해야한다는 등의 어떠한 제약사항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재단이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원칙으로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 외 다른 부담 없이 학위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재단 설립자인 일주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의 의지가 담겼다.

허승주 일주재단 이사장은 "태광그룹과 일주재단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꾸준히 지원·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나눔'의 실천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의 뜻을 계속해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장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을 평가해 인문, 사회, 자연, 공학 등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인재를 선발해 왔다. 이번에 선발한 장학생을 포함해 지난 28년간 총 189명을 지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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