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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최고·최초!’ 수식어와 함께한 민선 7기 김철우 보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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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김철우 군수 정·재계 황금 인맥과 실력까지 갖춰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열겠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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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 민선 7기 김철우 군수는 취임 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과와 함께 보성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현장으로 나선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을 위기에서 구하면서 읍면 단위 ‘전국 최초’ 특별재난 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호된 신고식을 치렀지만 군민과의 첫 대면식에서 믿음직한 군수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김 군수는 취임 초부터 주민 숙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사안을 직접 챙기면서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한 방에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8년 넘게 해결하지 못해 무산위기까지 놓였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취임 1년 만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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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3살 지방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몸을 담은 후 30년 넘게 갈고 닦은 탁월한 정치 감각과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한길만 걸어오면서 쌓은 정계 네트워크도 김 군수의 정치적 자산으로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은 모든 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최초, 최고, 최대’의 수식어와 함께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건설해 나가고 있다.


최초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종합우승,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87억 원 확보, 최초 5개 통합축제 개최, 축제 관광객 최고 기록 경신 등 1년 사이 ‘격이 다른 보성’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98개 사업에서 1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올해 말에는 최초 보성군 ‘예산 6000억 원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보인다.


치우침 없이 균형 있는 군정 운영으로 보성군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행정을 펼친 결과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2018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보성다향대축제가 최단기 최우수축제로 승격됐다.


또 기초생활 보장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재난안전분야 9개 분야 전관왕 석권 등 47건의 대외수상과 15여억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녹차 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와 선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민선 7기 군수 공약은 7대 분야 67개 단위사업으로 관리되고 있다.

전남 보성군 회천의 랜드마크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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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색 있는 문화체육 관광


지난 1년간 보성군은 특히, 문화 체육 관광에서 약진하며 괄목할만한 성장과 패기를 보여줬다. 지난 4월 보성에서 13년 만에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보성군이 최초 종합우승을 거머쥐면서 스포츠 메카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던 군 대표 5개 축제 통합 페스티벌은 축제 첫날부터 대박 몰이를 하며 불안을 환호로 종식했다. 누적 관광객 60만 명이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766억 원으로 추산되며 대한민국 축제 계에 한 획을 그었다.


보성군은 계절별 테마별 축제를 개편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 문학과 꼬막이 함께하는 ‘꼬막 축제’는 벌써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으며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여줄 ‘보성 차밭 빛축제’도 규모화와 콘텐츠 강화로 관광 녹차 수도 보성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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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 산업, 겹경사 맞으며 제2의 부흥기 활짝


농림어업 분야에서 또한, 보성 차의 강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숙원사업이었던 보성 차 계단식 농업시스템이 4수 만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고, 2020년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6월부터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만든 블렌딩 차가 공급되면서 세계 시장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을 위한 밴더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현지 수출 전문 업체 노스게이트 트레이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텍사스주의 센트럴 마켓에 보성 차를 선보이게 됐다.


올해 말에는 보성 차의 모든 것이 담긴 복합문화공간 티볼센터를 오픈해 녹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차밭 경관을 볼 수 있는 명량 다원을 인수해 봇재 주변을 녹차 특화 산업 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농가 소득 안정에 초점 맞추고, 다양한 사업 추진 박차


다 함께 잘사는 농림어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농업, 어업, 임업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쳤다. 소규모 농가에 고부가가치를 선사할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가 본격적으로 7월 초 첫 삽을 떠,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풍년 농사짓고도 한숨 쉬는 농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김철우 보성군수의 약속은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으로 잡는다. 현재 보성군은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조례를 7월 중 제정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기금 마련에 나선다.


어업 분야에서는 득량만·여자만 바다 목장화 사업을 추진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해역 특성에 맞는 소득 품종으로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 보성


보성군은 치매안심센터 조기 개소로 ‘치매 걱정 없는 뇌건강수도 보성’만들기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문 인력 10명을 배치해 치매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치매 치료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65세 이상 백내장 수술비 무료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대상포진 예방 접종, 전립선 질환 검사 지원도 시작했다.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지난해 ‘읍면 대표 경로당 식사 도우미’를 배치했으며, 농어촌버스 안내 도우미를 장날에 배치해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타야 하는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책임지고 있다.


▲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군민 중심 공감 행정


군민의 눈높이에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민선 7기의 위민행정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의 모든 사회단체와 직접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힌 김 군수는 매달 2~5개의 단체 간담회를 하고 다양한 군민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확대 실시, 숙원사업 마을 사전 공모제 시행으로 군정에 직접 군민이 참여하는 기회와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성큼 다가갔다.


▲ 꿈이 현실이 되는 미래를 키우는 교육환경


보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 장학재단 장학금을 기존 1억 8천만 원에서 2억 8천만 원으로 확대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명문고 육성, 전문계고 특기·적성 개발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신축 이전했으며, 김제동, 김미경 등 스타강사와 함께 하는 ‘보성자치포럼’은 군민 삶의 애환을 어루만져 주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편안한 정주 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성군의 10년 20년을 생각하며 시책을 추진하겠다”는 김철우 군수는 전라남도 교육청 교직원 전용 문화 휴양시설을 유치로 300여억 원의 투자를 끌어냈으며, 연간 5만여 명 이상의 고정 관광객을 확보했다. 교육청 간 교육원 연계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보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오픈한 율포해수녹차센터는 회천면의 예전 녹차 탕에 비해 입욕객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지방세수를 올리는 톡톡한 효자 역할도 맡고 있다.


지역 산업 발전에도 김 군수의 능력이 빛났다. 8년 넘게 흉물로 방치됐던 조성 농공단지에 즉석밥 제조업체인 케이-밥(200억 원 규모)을 유치해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미래 산업 공기정화 회사 ㈜인우당 유치하여 탄탄한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보성군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보성읍 한복판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만들어 새로운 보성 건설에 나선다. 벌교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대형 할인점 위주의 유통 환경을 변화시켜 지역 문화와 관광, 역사를 품은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 한 해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어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면서 “1년 동안의 성과는 군민들과 함께 땀으로 일궈낸 결실이며, 새로운 보성을 만들고 대체될 수 없는 보성만의 색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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