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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토지보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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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지상구간 토지보상계획 공고

▲GTX 노선도(자료: 국토교통부)

▲GTX 노선도(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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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토지보상이 본격화된다.


한국감정원은 25일 GTX-A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차량기지 및 환기구 등 지상구간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보상전문기관으로서 GTX-A노선의 보상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 2월부터 토지 및 물건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보상업무를 진행 중이다.


GTX-A노선은 기존 광역도시철도와 달리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이 없어 직선화 노선을 고속으로 운행하게 된다.


감정원은 이날 지상구간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8월 감정평가와 9월 협의통지를 할 계획이다. 지하구간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는 9월쯤 진행할 예정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설계속도 200㎞/h(영업 최고속도 180㎞/h)로 주파하는 GTX-A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속한 토지 등의 보상절차 진행으로 GTX-A노선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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