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아내 배지현과 함께 LA다저스 동료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rean BBQ~with my teammates last nigh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A 다저스 모임에 참석한 류현진과 배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앞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3일 LA다저스 공식 자선행사인 제 5회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는 LA 다저스 파운데이션(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이 주최하는 공식 팀 자선행사로, 콘서트를 관람하는 선수들로부터 수익금을 얻어 지역 사회 발전기금을 마련한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을 달성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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