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인근에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도시농업 복합공간인 '농업공화국(가칭)'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24일까지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개장 예정인 농업공화국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이 상설 전시되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이웃 간, 도농 간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응모가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2명으로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도 각 30만원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농업공화국의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은 공식명칭으로 대외적으로 사용되며 로고 및 통합이미지(CI), 각종 안내판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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