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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LG화학·SK이노 배터리 제소건 조사 개시 결정

최종수정 2019.06.02 12:23 기사입력 2019.06.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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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제무역위원회 29일(현지시간) 조사개시 결정

LG화학 "조사개시 결정 환영, 영업비밀 침해 내용 명백히 밝혀지길 기대"

SK이노 "이번 소송이 전혀 근거 없음을 적극 소명해 나갈 것"


美 ITC, LG화학·SK이노 배터리 제소건 조사 개시 결정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9일(현지시각) LG화학 SK이노베이션 을 상대로 제기한 2차전지관련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


이는 특정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셀, 배터리 모듈, 배터리팩, 배터리 부품 및 이를 만들기 위한 전 제조공정에서 영업비밀 침해가 있었는지를 위한 조사다. LG화학과 LG화학 미시간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며, 이는 미국 관세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ITC의 조사개시 결정에 따라 45일 이내에 ITC는 조사완료 목표일을 결정하게 된다. 또 담당 행정판사가 배정되고, 판사는 관세법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내년 6~7월께 '예비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후 ITC위원회에서는 내년 말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다. 최종결정과 동시에 이는 효력이 발생하며 60일 내에 미국무역대표부가 정책상의 이유로 결정을 거부하지 않는 한 이 판결은 최종 완료하게 된다.


LG화학은 "조사개시 결정을 환영하며, 경쟁사의 부당한 영업비밀 침해 내용이 명백히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ITC 조사 개시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소송이 전혀 근거 없음을 적극 소명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NCM622, NCM811을 업계 최초로 개발·공급했고,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인 NCM9½½ 역시 세계 최초 조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소송이 안타깝지만, 절차가 시작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로 적극 삼겠다"고 말했다.


또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생태계 전체 발전을 위한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고객, 사업가치, 나아가 국익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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