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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수출활력촉진단 2.0' 출범…"'작은 규제'부터 잡는다"

최종수정 2019.05.31 11:26 기사입력 2019.05.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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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출활력촉진단 2.0 새 출발...맞춤상담 등 10월까지 활동
'화장품 수출기업 간담회' 첫 일정서 업계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수출활력촉진단 2.0은 업종별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규제를 찾아 관련 부처 간 공조를 통해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구성됐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미비한 규정을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무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활동 예정인 '수출활력촉진단 2.0'을 30일 출범했다. 수출활력촉진단 2.0은 주력산업, 소비재, 신수출동력,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현장애로 해소와 수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수출활력 촉진단 2.0 화장품 수출기업 간담회(사진=무역협회)

수출활력 촉진단 2.0 화장품 수출기업 간담회(사진=무역협회)



수출활력촉진단 2.0의 첫 행사로 이날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화장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금융, 마케팅, 인증 등 제반 사안에 대해 그간 청취한 의견을 6월 소비재수출지원방안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1분기 무협은 총 1994개 업체를 통해 1390여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하며 해결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31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 역시 업계의 세세한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는 "화장품 수출을 활성화하려면 각 제조사의 기술력과 히트아이템을 브랜드화하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건의를 전달했다"며 "또한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는 외국인 고용 시 임금체계를 유연화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수출활력 촉진단 2.0 소비재 분야 1대1 상담회(사진=무역협회)

수출활력 촉진단 2.0 소비재 분야 1대1 상담회(사진=무역협회)



이날 행사장 한쪽에서는 '소비재 분야 1대1 상담회'를 통해 수출유관기관 7곳과 전문무역상사, 파워셀러 등의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도 이뤄졌다. 화장품 업계를 중심으로 한 24개 업체가 15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상담을 진행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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