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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 中 허가 신청

최종수정 2019.05.31 09:21 기사입력 2019.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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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GC 녹십자 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린진에프는 지난 2010년 GC녹십자가 세계에서 3번째로 3세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치료제다. 제조 과정에서 혈장 유래 단백질을 쓰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


GC녹십자는 2016년 사업성 저하 등을 고려해 미국 임상시험을 중단하고 혈우병치료제의 성장 잠재성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해왔다. 중국 혈우병 환자 가운데 치료를 받는 비율이 20% 수준에 불과한 데다 중국 시장이 유전자재조합 제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그린진에프와 같은 치료제의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허은철 대표는 "발 빠른 전략적 판단이 계획적이고 예상 가능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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