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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책간담회서 정치적 주장 나오지 않도록 해야"

최종수정 2019.05.29 10:59 기사입력 2019.05.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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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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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간담회(민생투어)에서 정치적인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5월 국회가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빈손으로 끝나가자 '추경(추가경정예산) 연계 민생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어제 한국외식업중앙회 간담회에서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들었다”며 “최저임금과 관련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정책간담회에서 정치적 이야기를 하는 건 매우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책투어 할때 상대방과 잘 협의해 정책간담회에서 정치적인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전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외식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카드 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일자리 안정자금 등 외식업계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외식업중앙회가 과거 선거에서 민주당을 도왔다”며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꼭 주셔야 한다”고 말하며 논란이 됐다. 이 대표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외식업중앙회장의 발언은 지난 선거가 돈을 매개로 비례대표를 약속한 금권 선거이며 부정 선거 소지가 있음을 폭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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