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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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강소기업들의 지역 이탈을 막기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염 시장은 27일 열린 주요 현안회의에서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수원은 삼성전자 실적에 따라 거둬들이는 세액도 크게 차이가 나 세원 예측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세원 확보를 위해서라도 강소기업 유치ㆍ잔류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수원에 있는 강소기업이 타 도시로 이전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관련 조례 제ㆍ개정, 제도 개선으로 유망 중소기업에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완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금처럼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신도시를 조성하고, 인구를 늘리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신도시를 만들 부지에 강소기업 산업단지를 유치하면 고용이 창출되고, 세원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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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소재 기업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공장총량제로 인해 공장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높은 토지 가격 때문에 공장 신ㆍ증축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 자연녹지지역에 있는 기업은 건폐율이 20%로 제한돼 신규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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