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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정책위 현장 간담회 개최…수사개혁 생생한 의견 청취

최종수정 2019.05.27 12:00 기사입력 2019.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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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광진경찰서를 찾은 경찰수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경찰청 제공

24일 서울광진경찰서를 찾은 경찰수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경찰청 제공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수사정책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광진경찰서를 찾아 수사부서 및 유치장 등을 둘러보고 일선 수사관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 2월 출범한 수사정책위는 법조계·학계·언론·시민단체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돼 경찰 수사정책에 대한 자문·권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경찰의 수사개혁 추진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신축된 광진서는 사무공간과 조사실 분리, 체포 피의자 전용 호송차고·통합수사당직실, 쇠창살 없는 유치장 등 인권 친화적 수사 환경이 조성돼 있다. 경찰은 올해 23개서의 수사 환경을 개선하는 등 2024년까지 전 경찰관서의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영상녹화 확대, 자기변호노트(메모장), 영장심사관 등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위원들은 개혁과제들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경찰에 당부했다.


김선택 위원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경찰은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 있어야 하며 현장 경찰관은 시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보호자여야 한다”면서 “실력뿐 아니라 도덕성 측면에서도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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