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토니모리 가 중국 법인 통폐합 및 매장 구조조정 소식에 주가가 15%대 급락했다.
23일 오전 9시56분 기준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78% 하락한 9770원에 거래됐다. 작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일 토니모리는 중국 법인 2곳 중 1곳을 청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니모리는 (칭다오)유한공사,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 등 2곳인 중국법인 중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를 2분기 내 청산하고, 중국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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