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 방송사 수목드라마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전문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된 '봄밤'의 1·2회 전국기준 시청률은 3.9%와 6.0%로 집계됐다. 1·2회 시청률 7.3%와 9.2%를 기록한 ‘단 하나의 사랑’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봄밤'은 어느 봄날에 사랑을 찾아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남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사는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상처를 갖고 있는 약사 유지호(정해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방송 이후 한지민과 정해인의 감성 가득한 멜로가 탄생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설레는 드라마다” “자극적인 사건 없이도 몰입감이 큰 것 같다” “배우와 연출 모두 완벽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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