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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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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선착순… 건강관리·일대일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달 7일까지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에게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0명 선착순 모집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19년 신규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9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참여 대상자는 북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해 보행 수, 이동 거리, 심박 수 등을 측정하는 스마트 밴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식생활, 운동량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4주간 건강관리, 일대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062-410-8126, 8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공공분야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성질환 요인을 감소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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