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韓 여행자, 英 자동입출국 심사대 이용 가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영국을 여행하는 한국인은 앞으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영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주한 영국 대사관이 20일 발표했다.


이번 자동출입국심사 제도 확대로 ▲한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 전자여권 소지자 ▲성인 보호자와 동행하는 만 12~17세 청소년은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만 11세 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전자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여권 소지자는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없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내무장관은 “한국인들이 자동출입국심사 도입으로 영국 방문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패트리시아 예이츠 영국 관광청 이사는 “이번 자동출입국심사 제도 확대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영국을 방문한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국정부는 또한 한국을 포함한 모든 비 유럽연합 여행객들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 입국 신고서를 폐지했다. 그동안 영국을 방문하는 비 유럽연합 여행객들은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 출입국 심사원에게 제출해야 했다.


한편 2017년에 영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49만7000명이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