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건립지 유치 확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군,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건립지 유치 확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7일 전국 교직원 교류의 장이 될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건립지로 보성군 회천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회천면 일원에 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9000㎡ 규모의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현·퇴직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 등 연간 5만여 명 이상이 보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립 예정지인 회천면은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수산물 위판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행정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직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휴양과 힐링의 최적지라는 평을 받았다.


그동안 군은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건립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대응계획을 수립해 회천면 일원에 후보지 6개소를 자체 선정해 최종 후보지를 전라남도교육청으로 추천했으며, 지난달 민·관 40여 명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단을 발족해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에 다각적으로 대처해 왔다.

김철우 군수는 “교육과 휴식의 공간인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건립지로 보성이 최종 확정돼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파트너십을 적극 구축해 교직원 문화시설이 전라남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휴양시설은 교직원 수련 및 휴양시설로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 복지와 휴식을 위한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숙박존 등을 갖출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