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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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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주민 대상 총 36개 프로그램 운영…수강생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직장인, 고령자, 유아·청소년 등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동네배움터’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시설을 개방, 주민들 요구를 반영한 지역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2019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에 선정돼 1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5월 중 개소식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노량진 마을 품 학교(장승배기로 19길 50) ▲문화살롱 익스큐즈미(양녕로 274) ▲동작신협(성대로 2길 9) ▲사당청소년문화의집(사당로 23길 57-7) ▲사당5동주민센터(사당로2가길 219) ▲대방어린이도서관(대방동길 55)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여의대방로 16길 41) 총 7곳이 ‘동네배움터’로 선정됐다.

먼저 노량진 마을 품 학교에서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원목협탁 만들기 ▲리본아트 ▲환경인문학 ▲캘리그라피 등 체험교실이 펼쳐진다.


문화살롱 익스큐즈미는 ▲드로잉·정물화 입문 ▲작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문장읽기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 문화예술의 향유공간으로 꾸며진다.


동작신협은 ▲나의 생애사 쓰기 ▲POP글씨 배우기 ▲나만의 정리수납비법 ▲스마트 폰 사진 입문교실 등을 진행한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주민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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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핸드드립 커피 실습 ▲3D펜 체험교실 ▲유튜브로 영상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사당5동 주민센터는 ▲헌옷리폼교실 ▲솔밭마을대학 ▲연극놀이터 등을 진행한다.


대방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그림책 제작 ▲아로마 캔들 만들기 수업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에서는 ▲오카리나·크로마하프 연주 ▲수묵화 기초 입문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교육정책과((☎820-92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홈페이지 교육신청코너 또는 교육정책과로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 운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2016년부터 평생학습관을 운영해 매년 80여개 강좌를 개설, 2000여명 수강생을 배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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